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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나아가자!'

  • 박정일 목사
  • 조회 : 923
  • 2015.01.03 오후 08:30

“예수님께 나아가자!

(사55:1-3,11:28-30,4:14-16)


할렐루야!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 안암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풍성히 받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예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새삼스레 언급할 필요가 없는 신앙의 기본이요 본질일 것입니다. 게다가 그것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어떤 목표가 아닌 평생 추구해야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께 나아가고자하는 것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목표일까요?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활이 예수님과 거리를 둔 것이 문제이지, 주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부단히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풍성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참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인생을 낭비할 때 안타까워하십니다. 이사야 55:2에서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참 양식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요 6:48). 예수님으로부터 영생과 평안과 기쁨이 공급됩니다. 그것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가야 보이겠지요.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까? 예수님께 나아가서 그 약속이 진실인지 확인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쉼을 누려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누구나 초행길인 인생의 운전대를 예수님께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인생은 미지의 영역으로 가는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받는 관광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요 14:6).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 되심으로써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 앉으신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4-16). 죄인의 자격으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없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그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직접적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서는 행동은 기도입니다. 올 해 모든 성도가 열심히 기도하며 중보이신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풍성이요, 쉼이며, 영광이 됩니다.


                                                                                  박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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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께 나아가자!'
  •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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