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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세워가야 할 우리 교회

  • 박정일 담임목사
  • 조회 : 743
  • 2018.10.01 오후 08:02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세워가야 할 우리 교회

 

지난 주중에 큐티를 하면서 우리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교회비전선언문과의 연장선에서 묵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기에 중복되거나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빠진 부분도 있습니다. 주님이 다듬어주시며 구체화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이 시대에 우리 안암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같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다스리심)를 지향하는 교회다.

 

하나님의 통치영역을 피조물의 모든 영역(정치, 경제, 문화 및 자연 등)까지 확대해서 보는 교회다.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론에 입각한 교회다. (나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 해 찾아가는 우상의 제단이 아닌 세상을 회복시켜 가시는 하나님의 통치하에 들어간 영역으로서의 교회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다.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미명하에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해체되어가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형성되어가는 교회다.)

 

성경적인 건강한 구원론에 입각한 교회다. (내세만을 지향하는 교회 가 아닌 현세든 내세든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지향하는 교회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정의를 균형 있게 따르는 교회다.(인간의 죄성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간과하지 않는 교회다.)

 

성령 안에서 근대적 계몽주의의 이성을 극복하고 말씀에 근거하여 신 앙하는 교회다. (인간의 이성적 틀에 하나님을 가두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계시에 아멘하며 우리의 앎 그 이상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다.)

 

왕이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사건으로서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 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기도하는 교회다.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기 도가 아닌 하나님 통치의 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다.)

 

비움(내려놓음, 겸손)과 뜨거움(찬양, )이 공존하는 교회다.

 

성경말씀묵상(실천)과 나눔이 활발한 교회다.

 

목장모임을 통한 강력한 사랑의 결속이 있는 교회다.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으로 일꾼을 세우는 교회다. (사람을 의식해 직 분을 남발하는 교회가 아닌 제대로 훈련받고 원칙에 따라 일꾼을 세 우는 교회다. 사회와 가정에서 교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 꾼을 세우는 교회다.)

 

모든 성도가 지도자(섬기는 사람)됨을 지향하는 교회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사랑하는 교회다.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선교하며 땅 끝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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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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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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