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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주일 목장모임_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 관리자
  • 조회 : 38
  • 2023.12.11 오후 12:49

1210일 목장모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 찬양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 생활나눔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근황을 나눠 봅시다.

󰊳 말씀

  ① 본문읽기 욥기 31:24-40

  ② 들어가는 이야기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경외란 <두려움을 가지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28에서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입니다. 욥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인정해주셨습니다(1:8, 2:3).

 

욥의 친구들은 욥이 남모르게 큰 죄를 많이 지었을 거라며 계속 비방했습니다. 이에 대해 욥은 변함없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욥기 31장에 오면, 욥은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어떻게 의롭고 정직하게 살아왔는지를 진술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31장의 후 반부인 24절 이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③ 말씀 나누기

 

물질()과 자연에 대한 욥의 태도는 무엇이었습니까(24-28)?

 

: 욥은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의지)하는 것이라 하지 않았고, 해와 달에 대해서도 우상으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욥은 많은 사람이 빠지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숭배하거나 해나 달을 신으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나 달은 신과 같은 존재였지만, 욥은 오직 하나님만을 신으로 믿고 섬겼습니다.

 

욥은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멸망할 때 어떤 마음을 가졌습니까(29)?

 

: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멸망할 때 기뻐하지 않았고 재난을 당할 때 즐거워하지 않았습니다.

 

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잘못될 때 기뻐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욥은 자신의 원수가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욥은 30절을 보면 자신의 원수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고 합니다. 원수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말조차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에스겔 18:23, 33:11).

 

나눔 1 미워하는 사람이 죽거나 잘못된 경우 그것을 기뻐한 적이 있습니까? 혹은 잘못되기를 바라는 저주의 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

 

(참고) 에스겔 18: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욥은 자신이 부리는 종이나 길 가는 나그네를 어떻게 대했습니까(31-32)?

 

: 종들이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고, 나그네가 길에서 자지 않도록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욥은 자신의 장막()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고기를 풍족하게 제공했습니다. 착취하지 않고 온당하게 잘 대해주었다는 뜻입니다. 욥은 또한 지나가는 나그네를 집안으로 들여서 대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18:2) 그의 조카 롯(19:1)도 그렇게 했습니다.

참고 사사기 19- 베냐민 사람들이 나그네에게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전이 일어남.

 

욥은 자신의 정직함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33)?

 

: 내 악행을 숨기지 않았고 죄악을 품에 감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문 밖으로 당당하게 나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욥은 위선을 떨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에서 잘 하는 척 하고 뒤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숨긴 죄악 없이 살았습니다. 숨긴 죄가 있는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 자신의 죄가 드러나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욥은 그럴 필요가 없어 당당하게 밖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36절을 보면 욥은 누구든지 자신에 대한 고발장을 써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죄가 없음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욥은 토지의 소산과 소유주에게 어떤 자세를 취했습니까(38-40)?

 

: 값을 내고 토지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의 생명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상 21장을 보면 아합왕과 이세벨 왕비가 이스르엘 평야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땅의 소유주인 나봇을 죽입니다. 욥은 토지소출을 찾취하지도 소유주의 생명을 빼앗지도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나눔 2 지금까지 살펴본 욥의 모습은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했는지를 말해줍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했거나 하지 않은 것, 또 앞으로 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 있다면 나눠 봅니다.

 

󰊴 기도

  ① 말씀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② 서로 중보하며 기도
  ③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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