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오늘 저녁 주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성경말씀 시편 6:1-10
제목 우리의 눈물은 헛되이 마르지 않습니다.

다윗은 원수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7, 8, 10절). 그는 그것이 하나님의 징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책망하지 마시고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합니다(1-3절).

다윗은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만 같아 괴로워하며 하나님께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간청합니다(4절). 힘든 일을 당하면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밤마다 흘리는 그의 눈물은 침상을 띄우는 바다가 될 정도입니다(6절).

중요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고(8-9절), 자신에게 고통을 가하는 원수를 물러가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12절).

눈물은 인생의 연약함과 아픔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눈물로 하나님께 매달리게 됩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의 눈물이 헛되이 마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보시기 때운입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영광 나타내시옵소서.

2. 코로나19 사태를 끝내주셔서 모든 성도가 예배할 수 있게 하옵소서.

3. 5월 중에 개원하는 동선유치원의 모든 것이 형통하게 하옵소서.

4. 교회학교 유치부, 어린이부, 중고등부의 오픈 준비를 주관해주옵소서.

5.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성도들에게 건강과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6. 연약한 지체들을 도우소서. 김경자 권사, 김영준 집사, 윤정숙 권사(이석증) 등

7. 주기도문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