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저녁 시간에 가정별로 혹은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 에스겔 47:1-12을 읽으시고 기도하시면 더 굳건한 믿음 가운데 간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본문 에스겔 47:1-12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멸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에스겔을 보내십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백성들에게 전달합니다. 그 장면은 이렇습니다. 예루살렘에 새 성전이 세워집니다. 그곳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옵니다. 물은 흐르면서 강이 됩니다. 그것이 사해에 도달하자 죽은 바다가 살아납니다. 강 좌우에는 생명의 나무들이 즐비합니다. 그 나무들에는 달마다 새 열매가 열립니다. 잎사귀들은 약재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죽음과 절망이 있는 곳에 생명을 공급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코로나19사태가 진행 중입니다. 우리 모두 생명수를 흘려보내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왕이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2. 한국과 전세계의 교회들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몰아내주시옵소서.

3. 코로나19사태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더 견고해지게 하옵소서.

4.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교회들이 진리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5. 보건당국과 의료봉사자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옵소서.

6. 김경자 권사, 김영준 집사를 비롯한 연약한 지체들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7. 한반도에 평화를 주시고, 한민족이 복음전파의 발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