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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주일 목장모임_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 관리자
  • 조회 : 39
  • 2023.11.08 오후 03:02

115일 목장모임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찬양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 생활나눔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근황을 나눠 봅시다.

 

󰊳 말씀

본문읽기 욥기 1:1-12

들어가는 이야기

다음은 어떤 책에 대한 평가일까요? 16세기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자연 신학으로 가득한 책이라 극찬했고, 19세기 영국의 사학자 칼라일은 인류 역사 속에 빛나는 가장 위대한 책 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미국 정치인이자 영어사전으로 유명한 웹스터는 전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시로 평가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욥기입니다. 욥기가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실을 깊이 있게 통찰하며 삶의 가장 근본적인 주제인 고통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욥기는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람인가?

 

* 욥기의 시대 배경 : 욥기 안에서 시대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지 아니함. 아브라함과 비슷한 시대일 것으로 추정함. 율법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모세 이전 시대일 것임. 제사장이 아니라 아버지인 욥이 자녀를 위해 제사하는 것으로 보아 아브라함이 가족을 대표해서 제사하던 것과 유사함.

 

* 욥기의 주제 :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을 굳게 믿을 것인가?

욥은 벌을 받을 만한 죄를 짓지 아니한 말 그대로 의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큰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한 것이라고 집요하게 우깁니다. 그러나 욥은 자신이 죄가 없는데도 고난을 당한다고 주장하며 하나님 앞에 신실한 믿음을 지켜냅니다.

 

하늘에서는 욥이 알 수 없는 일이 진행됩니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욥에 대한 칭찬의 말씀을 하십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다이 말씀을 들은 사탄은 하나님이 욥에게 잘 해 주시기 때문이라면서 그의 소유를 빼앗으면 욥이 하나님을 욕(배반)할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탄이 욥을 치면서 욥의 고난이 시작됩니다. 욥은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지킵니다.

 

사탄 = 고발자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세상을 다니며 사람의 죄를 고발하는 역할을 맡은 천사를 뜻합니다.

 

말씀 나누기

 

욥은 어떤 사람입니까(1)?

 

: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여기서 온전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흐트러짐 없이 정돈되었다는 뜻입니다. 욥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정돈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정직하여 불법을 행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정결함을 지켰습니다. 그는 악을 멀리하며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욥의 자녀는 몇 명이고, 그의 재산은 어느 정도입니까(2, 3)?

 

: 욥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었고,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소가 오백 겨리(일천마리), 암나귀가 오백 마리가 있었으며, 종도 많았습니다.

 

욥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욥은 자녀들이 잔치를 한 후 무엇을 했습니까(5)?

 

: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는데, 이는 혹시자녀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욥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살도록 힘썼습니다. 잔치 후에 자녀들이 혹시라도 하나님 앞에 잘못된 생각이나 말을 했을까 싶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욥은 이 정도로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자 힘썼습니다.

 

천상회의(6)에서 하나님이 사탄에게 말씀하신 욥에 대한 평가는 무엇입니까(8)?

 

: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천상회의 자리에 하나님이 보좌에 앉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 사탄이 참여하게 됩니다. 인간의 죄악상을 살피고 돌아온 사탄에게 하나님이 욥을 칭찬하십니다. 1:1에 나온 것과 같은 평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3에서 한 차례 더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욥은 말 그대로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는 뜻입니다.

 

나눔 1 하나님이 욥을 보고 계셨듯이 우리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뭐라고 하실 것 같은지 나누어보겠습니다. 칭찬이든 부족한 점이든 상관없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욥에 대해 무엇이라 말합니까(11)?

 

: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저주)하지 않겠나이까?”

 

욥에 대해 흡족해하시는 하나님께 사탄이 도발을 합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많은 것을 주셨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사탄은 욥의 소유를 빼앗으면 하나님을 배반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탄의 도발에 하나님은 어떻게 대응하십니까(12)?

 

: 욥의 소유물을 사탄에게 맡기되,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욥의 소유를 칩니다. 이렇게 해서 욥의 고난이 시작됩니다.

 

나눔 2 사탄은 욥의 소유를 빼앗으면 욥이 배신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나에게 적용한다면 나는 과연 어떠할지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 기도

말씀기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평화롭게 해결되게 하옵소서.

서로 중보하며 기도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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