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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목장모임_배려하는 지혜

  • 관리자
  • 조회 : 7
  • 2024.04.10 오후 09:46

47일 목장모임

배려하는 지혜

󰊱 찬양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 생활나눔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말씀

본문읽기 신명기 22:1-8

들어가는 이야기

다음은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밤 지방의 작은 호텔에 중년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에는 남은 객실이 없었습니다. 호텔직원 조지 볼트는 이 상황을 설명하고, 폭우가 내리는 데 손님을 그냥 보낼 수는 없다고 하면서 자신의 방을 사용하도록 내주었습니다. 2년 후 조지 볼트를 초청하는 편지가 왔습니다. “이번에 내가 호텔을 새로 지었는데 당신을 이 호텔의 경영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이 호텔이 바로 월도프 에스터가 지은 뉴욕의 아스토리아 호텔입니다.

 

시작 전 본문 설명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모세가 그들 앞에 설교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2장은 배려와 순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배려와 관련된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말씀 나누기

형제(이웃)가 잃어버린 가축이나 물건을 보면 어떻게 하라고 말씀합니까(1-4)?

 

: 못 본 체하지 말고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말씀합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면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보관하라고 말씀합니다. 또 이웃의 가축이 길에서 넘어진 것을 보면 일으켜야 합니다.

 

형제의 잃어버린 소나 양, 나귀, 의복을 발견하면 이를 못 본 체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형제들이며 한 가족이기 때문이다(14:1; 11:1). 1절을 보면 이웃을 형제라고 말합니다. 애굽에서 같이 노예살이하던 사람들이 같이 구원받아 새로운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고 형제자매인 겁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서 이웃의 어려움은 곧 내 가족 나의 어려움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그래서 레위기 19:18에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한 것이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은 곧 자기 몸이나 가족을 돌보는 것과 같다. 오늘날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 공동체입니다(1:18; 고전 12:27; 2:16). 그러므로 교회 지체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잘 돌봐줘야 합니다.

 

길을 가다가 둥지에 있는 새를 포획하려 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6, 7)?

 

: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해서는 안 되고 어미 새는 살려주어야 합니다.

 

새의 보금자리에서 새끼와 어미 새를 함께 취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속담에 꿩 먹고 알 먹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에 두 가지 이득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입각하면, 꿩은 풀어주고 알만 먹어야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만드실 때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미와 새끼를 함께 취하는 것은 생육과 번성의 원리에 반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말씀이 레위기 22:28에 나옵니다. (레위기 22:28)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아무리 동물일지라도 매정하게 어미와 새끼를 동시에 잡지 말고 존중하라 하십니다. 동물의 생명도 생명입니다. 이를 존중하는 것은 생명을 지으신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어미를 풀어주면 그것이 다시 새끼를 낳아 번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사람에게도 유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명을 존중하며 절제를 통해 생명질서를 유지하고 잘 다스리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나눔 1 오늘날 인간의 탐욕으로 자연질서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교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 ① 음식물 남기지 않기

불필요한 전기 스위치 내리기 전등, 난방, 냉방 등

 

새 집을 지을 때 지붕에 꼭 설치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8)?

 

: 혹시라도 사람이 지붕에서 떨어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 난간을 설치해야 한다.

 

지붕에 난간을 설치하는 건 미래 어느 순간에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고의 위기관리 대응책은 사고를 예측해보고 안전 조치를 미리 취하는 것입니다. 이미 사고가 일어난 후에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견주가 자기 개에 입마개를 하지 않거나 목줄을 하지 않고 산책시켰다가 그 개가 다른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히는 사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마땅히 취해야 할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서 불특정 이웃이 상해를 입는다면, 그에 대한 책임이 응당 나에게 있습니다.

 

나눔 2 우리 가정이나 교회에서 누군가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나누어보겠습니다.

교회공동체 가족 중에 누군가가 영적으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시험에 들지 않도록 미리 배려할 부분이 있는지도 나누어봅니다.

 

※ ① 입에 난간(말조심) - 시편 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 을 지키소서

새가족에 배려

 

󰊴 기도

함께 나눈 말씀으로 기도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주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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