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목장모임

왕도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 찬양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 생활나눔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말씀

  ① 본문읽기 신명기 17:14-20

  ② 들어가는 이야기

      이 세상에 진정한 왕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시편 10:16에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33:22에서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서 왕의 신분을 가진 사람조차도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인생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왕이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모세는 이제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준비중인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시킵니다. 그 말씀이 바로 신명기입니다. 오늘 함께 볼 신명기 17장에서는 훗날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원할 때 어떻게 왕을 세워야 할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③ 말씀 나누기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세우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합니까(14, 15절)?

       답 :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어야 하고, 이스라엘 형제 중 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1) 왕은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왕은 자신을 선택하여 왕이 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웠으니 내 왕권은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도록 하려는 게 아닙니다. 왕이 하나님의 신하임을 분명히 하려는 것입니다. (2) 또한 왕은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어야 했습니다. 이는 왕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인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백성들은 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 왕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어떤 것들입니까(16, 17절)?

       답 : 16절 – 왕은 병마를 많이 두지 말아야 하고,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려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17절전반부 – 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아야 합니              다. 17절후반부 - 왕은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아야 합니다.

      (1) 병마는 군사력을 뜻합니다. 왕은 군사력 이전에 하나님의 신하로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군사력을 위해 백성을 애굽으로 돌려보내지 말라는            말씀은 애굽을 의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2)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왕이 이방 여자들을 아내로 받으며 우상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왕이 이에 해당합니다(왕상 11:1-8). 또한            왕이 색에 빠져 하나님께 불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 31:3에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다음과 같이 아들에게 조언합니다.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3) 은금을 많이 두지 말라는 말씀은 왕이 사치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부를 쌓으려는 왕은 백성의 피를 빨게 되고, 이는 하나님의 뜻을 어

         기는 일입니다. (아합 왕)

 #. 나눔 1 하나님께서는 왕과 왕의 나라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병마와 많은 아내와 은금에 대한 절제를 명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절제해야 할 게 있습니까? (※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자녀로서, 교회직분자로서, 어떤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 이스라엘 왕이 평생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18, 19절)?

      답 : 성경말씀(율법서)을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율법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왕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에 입각하여 살아가며 왕의 책무를 이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 왕이 성경말씀(율법)을 가까이할 때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20절)?

      답 : 그의 마음이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그의 왕위가 장구할 것입니다.

      왕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백성의 한 사람입니다. 왕은 자신이 연약한 한 사람의 인간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왕이라 하여 교만하게 되면 반드시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왕이 겸손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갈 때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모두는 “왕 같은 제사장들”(베드로전서 2:9)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왕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왕)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해야 합니다.

#. 나눔 2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가까이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성경필사 경험담도 나눌 수 있습니다.

󰊴 기도

① 함께 나눈 말씀으로 기도 : 올해 왕이신 하나님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②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

③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주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