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개안수술 프로젝트

   서울의 안과 의사 선교단체인 Vision Care Service가 100명의 개안 수술 진료캠프(Free Eye Camp)를 미얀마(버마) 양곤에서 개최합니다. 이에 우리 서울북노회에서는 자매교단인 미얀마 장로교회(타한에 소재)의 백내장 환자를 초청하여 수술을 받게 하는 사랑의 개안 수술 프로젝트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타한은 미얀마(버마)의 수도 양곤에서 2박 3일 자동차로 가야하는 오지이고, 그 지역에는 한명의 안과 의사도 없어 안과진료를 전혀 받을 수 없는 곳입니다. 간단한 백내장 수술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환자 10여명을 선발하여 양곤에서 개안수술을 받아 빛을 찾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타한에서 양곤까지 비포장길을 약 30시간 버스를 타고 와서 양곤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3박 4일 체류) 다시 버스를 타고 2박 3일을 걸려서 타한으로 돌아가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약 10여일이 소요되는 이 여정의 경비는 여행경비와 숙식비 그리고 수술에 필요한 부대비용까지 포함해서 개인당 약 50만원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타한의 형제들에게 시력을 되찾게 하는 이 일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많은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Vision Care Service의 미얀마 진료에 자원봉사하실 분들도 모집합니다. 약 130만원의 경비를 본인이 부담하여 10월 16일에서 22일까지의 진료활동을 도울 분을 찾습니다.

아     래

   1. 진료활동기간 : 2011년 10월 16일-22일

   2. 개안수술환자 1인당 비용 : 약 50만원

   3. 참가할 자원봉사자 경비(본인부담) : 약 130만원

   4. 후원금 모금기간 : 2011년 9월 30일(금)

   5. 후원금 보내 주실 곳 : 하나은행 290-910186-97907

                           서울북(강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