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한 방"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한 방"이 아니십니다.>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복권, 주가상승, 부동산 폭등 등 대박 한 방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말입니다.
그 한 방을 손에 쥐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인생이 한 방이라"는 말을 복음인양 설교하고 다닙니다.
기도는 한 방이 아닙니다. 기도는 호흡과 같습니다. 매일 먹는 밥이요, 마시는 물과 같습니다. 기도는 생명인 것입니다. 꾸준한 관계요 사귐인 것입니다.
한 방을 바라고 기도했다가 응답이 없다고 기도를 내려놓는 사람은 번지를 잘못 찾은 것입니다.
우리 안암교회 성도들 중에는 그런 분이 하나도 없기를 바랍니다.
길*운 집사님이 꾸준하게 사진을 올립니다. 계*환 장로님이 꾸준하게 수요기도회 소식을 올립니다.
한 방을 바라며 허공에 주먹질 하는 사람은 이렇게 꾸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한 방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은 꾸준히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박정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