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3: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할렐루야! 우리에게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다. 

어제 모*이 권사님 댁을 심방했습니다. 권사님은 벽에 걸린 십자가를 가리키시면서 “감사하면서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권사님의 지팡이를 가리키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팡이 위에 적혀있는 권사님의 이름을 가리키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모옥이>라는 사람 무서운 사람이에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권사님을 돌보시니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시편 83편 시인은 하나님을 부르며 호소합니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시인은 사방의 대적들이 이스라엘을 치려한다고 하나님께 일러바치며 가만히 계시지 말아달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간에는 무엇이 우리에게 충돌해올까요? 누가 우리를 대적할까요? 어떤 문제가 우리를 괴롭게 할까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 일러바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번 한 주간도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번 한 주간도 아버지의 얼굴을 우리에게 향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1) 모*이 권사님을 비롯한 노권사님들을 위한 기도 

2) 이번 주 목요일 종양수술 받는 노*석 집사님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