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7:7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에게로 건너가니라  

할렐루야! 복된 월요일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쫓기다 블레셋으로 망명하게 됩니다. 사자를 피해 호랑이 굴로 걸어 들어간 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 문제를 피하려다 저 문제로 걸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정신 줄을 놓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 받았다는 것>을 한 순간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나라 이스라엘을 배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때를 기다립니다. 

하루 동안 우리에게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화나는 일, 불쾌한 일, 난처한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탄의 여러 공격과 유혹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면서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아버지 자녀임을 매 순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승리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제목 

1) 이석증으로 어려움 겪고 계시는 윤*애 권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담낭에 돌(담석)이 있어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윤*숙 권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광양에서 보문동으로 이사 오신 이*자 집사님이 안암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