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넘치는 저의 모 교회인 안암교회 모든 교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머나먼 호주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간히 전해 듯는 안암교회 소식에 때로는 기쁨과 안타가움과 슬픔을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인 여러분이 충만한 하나님 은혜안에 있으시기를 항상 기도 드립니다.

2월6일에 저의 안사람인 선우선 집사가 제가 그토록 바라던 권사에 임직 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안암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고자 이렇게 졸필이지만 글을 올립니다.

누구나 신앙심에 기복이 있드시 저또한 심한 시험과 유혹이 있었으나 한결 같은 믿음을 지닌 선우선 집사가 저의 곁에 있었기에 지금도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 있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 입니다.

제가 흔들릴적 마다 기도로 저를 바로 서게 하고 제가 오만과 불손으로 하나님을 욕 보일때 제 대신 기도로써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여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항상 저의 곁에 있게 하여 주신 제 믿음의 스승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 입니다.

앞으로도 기도로써 선우선 집사가 하나님의 주신 권사직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보살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기쁨과 아쉬움과 슬픈 모든 자리에 같이 못하는 저의 불찰을 너그로이 이해하시고 항상 우리 주 예수님이 항상 안암교회 모든 교인 여러분에 곁에서 은총과 사랑으로 돌보아 주실 주실것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호주에서 김상학 집사 배상